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가 역세권아파트 3단지 앞으로 내달 17일 이전, 개소한다.
새 소하2동 주민센터는 1343㎡부지에 연면적 4502㎡, 지하 2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85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지하 1, 2층의 주차장에는 3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주민들이 신고업무나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할 시 불편이 없으며,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민원 대기실은 기존 주민센터 민원 대기실보다 4배 정도 큰 규모에 충분한 의자를 갖춰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2층에는 대회의실, 취미교실 2개, 문화교실, 주민자치사무실이 들어서고, 3층에는 문화교실, 헬스장 그리고 헬스장에 따른 라커룸과 샤워장 등도 들어선다.
이외 풍물을 마음껏 소리 내어 두드릴 수 있는 공간, 댄스스포츠, 음악줄넘기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전용 공간 등도 갖추어져 있고, 멋진 마룻바닥에 새로 들여놓은 헬스기구, 각종 편익 시설들도 갖췄다.
최현정 주민자치위원은 “많은 주민들이 소하2동에 멋진 놀이터가 생겼다는 기대를 갖고 새 주민센터가 문을 열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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