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우 연습경기서 결승골[사진출처= 뉴스와이 방송 영상 캡처]
류승우는 19일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 윈터컵 인 뒤셀도르프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어 팀을 1-0 승리로 견인했다. 이날 경기는 연습경기여서 45분으로 치렀다. 33분 팀 동료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류승우는 오른발로 찬 슈팅이 자그레브의 골키퍼의 손에 맞았지만 강한 슈팅에 손에서 팅겨져 나와 골문을 흔들었다.
한편 레버쿠젠은 손흥민 등 주전 공격수 백업 멤버인 로비 크루세가 십자인대를 다쳐 시즌아웃 판정을 받아 류승우의 출전이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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