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3회계연도 마무리 체납액 정리추진

  • 내달 말까지 전 행정력 동원 총력징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내달 말까지 2013회계연도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 28억원에 대한 최소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말까지 ‘2013회계 마무리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 정리단과 읍·면 합동 영치반을 구성해 강력 징수활동을 벌인다.

 특히, 100만원 이하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읍·면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여 각 직원에게 목표액을 부여하고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적극 납부 독려할 계획이다.

 또, 일제정리기간 동안 ▲고액 체납 정리팀 운영 ▲압류한 부동산 적극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실시 ▲예금 및 채권 압류 ▲체납차량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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