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 동작구, 설맞이 기부나눔 박스 53개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0 13: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설 연휴를 맞아 ‘사랑의 기부나눔 박스’ 53개를 설치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돕기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기부나눔 박스는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된 상자다. 설치장소는 사회복지시설 6개소, 아파트단지 30개소, 동 주민센터 15개소, 구청 민원여권과와 지적과 2개소이며, 24일까지 기부를 받는다.

기부 가능 품목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과 치약, 칫속, 비누, 세재 등 생활용품이다. 고기, 냉동․냉장식품, 김치, 반찬류 등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식품과 의약품은 제외된다.

24일까지 모인 기부품은 지역 내 기부시설 '동작그린푸드마켓'을 통해 설 연휴 전까지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문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820-9547)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