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김덕중 국세청장이 21일 프랑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리는 'OECD 국세청장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과 OECD 국세청장회의 운영위 11개국 등 총 13개국 국세청장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선진·신흥 20개국(G20) 정상들의 최근 핵심 관심사항인 '다국적 기업의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BEPS)'에 대한 과세당국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김 청장은 아시아국세청장회의(스가타)의 회원국인 중국·호주·일본 국세청장과 스가타 발전을 위한 연구 전담팀의 진행 상황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전담팀은 작년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국세청장회의에서 향후 아시아국세청장회의의 발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연구조직이며 김 청장이 운영위원회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과 OECD 국세청장회의 운영위 11개국 등 총 13개국 국세청장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선진·신흥 20개국(G20) 정상들의 최근 핵심 관심사항인 '다국적 기업의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BEPS)'에 대한 과세당국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김 청장은 아시아국세청장회의(스가타)의 회원국인 중국·호주·일본 국세청장과 스가타 발전을 위한 연구 전담팀의 진행 상황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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