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관악회가 인재육성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했다.
관악회는 안양지도층 인사들의 모임으로 회원인 최현섭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동안지사장과 박흥규 변호사가 20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5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을 꽃피우기 힘겨워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악회는 지난 2011년과 12년도에도 연말에 즈음 각 5백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시에 기탁한바 있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뛰어난 예·체능에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모범학생들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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