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2 켈란 재킷>
디터처블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외피와 내피로 구성된 재킷이다. 외피는 방풍ㆍ투습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피는 슬림다운으로 구성돼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남성용 클라이밍 '켈란' 재킷은 외피로 기존 고어텍스 소재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15% 가량 줄이고, 투습성은 40% 이상 향상된 고어텍스 팩라이트를 적용했다.
내피는 초경량 원단과 솜털 비율이 80% 이상인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벌키성이 좋으며, 외피나 내피를 벗어 휴대 할 경우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여성용 재킷 '켈리'도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외피로 적용했으며 내피에는 솜털 80% 이상의 비율로 구성된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갖추었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디터쳐블 재킷은 기능성 소재 외피와 슬림다운 내피로 구성돼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