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력사원 채용 훈풍…현대ㆍ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채용 비수기에 설 연휴를 앞둔 상황이지만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계룡건설 등이 경력사원 모집 중이다.

현대건설은 상반기 건축, 플랜트사업 부문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부문이 시공, 공무, 건축설계(환경분야), 부동산마케팅이다. 플랜트부문은 시공, 공무, 구매ㆍ견적, 시운전, 설계검토, 품질관리, 공정관리, 자재ㆍ통관, HSE 등이다. 오는 26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온라인 지원 가능하다.

SK건설은 1월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운전, GPS), 발전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운전ㆍQ&M,사업개발), 토목(설계, E&M), 품질ㆍ안전, 구매 등이다. 회사 홈페이지(www.skec.co.kr) 및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 4년 이상, 관련업종 및 유관업종 근무 경험자 등이며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자 및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환경안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건설장비 안전관리, 보험 및 보상관리 등이며 내달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samsungengineering.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으로 관련 학위 및 자격보유자, 해외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계룡건설도 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www.krcon.co.kr)를 통해 올해 1차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직종별 5~10년(건축 5년~15년) 경력자, 직무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해당 분야 기술사 소지자, 공무업무 유경험자, 해외현장 유경험자(해외현장 근무 가능자), 공정관리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상위 20위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기타 회사가 지정한 공사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한진중공업이 플랜트 압력용기 견적, 영업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 5년 이상, 영어 가능자 등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도 올해 상반기 연구지원(시설)분야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건축, 건축설비 등이며 오는 27일까지 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kriss-insa.re.kr)에서 지원하면 된다. 건축기사, 건축설비기사 자격증 소지자(필수)로 경력자, 건축사ㆍ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오는 22일까지 대보건설ㆍ바우컨설탄트ㆍ태조엔지니어링ㆍ삼탑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오는 23일까지, 효진건설ㆍ동아지질ㆍ동양종합건설ㆍ협성종합건업 등은 오는 24일까지다. 보민건설과 파슨스브링커호프은 각각 오는 28일, 31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선광토건은 내달 3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