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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인천 지역 소외계층과 설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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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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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문 피에르 매티 전무,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등이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 내일을 여는 집 노숙인 쉼터(계양구 계산동 소재)에서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IT부문 피에르 매티 전무,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과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희망찬 설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숙인 쉼터 입소자와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고, 새해에는 보다 희망찬 삶이 되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재활의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 꽃을 피우며 그 동안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즐겁고 행복한 새해맞이를 기원했다.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오늘 한국지엠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많은 사랑과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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