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14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20~28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첫날 창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했는데,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35만 계획도시’ 성장기반 확충에 필요한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문화관광 특화육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도자산업클러스터와 이천도자예술촌 조성, 그리고 중ㆍ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본격 가동해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ㆍ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보다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노-노(老老)케어사업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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