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ㆍ장현성도 YG 전속계약 … 차승원ㆍ유인나ㆍ구혜선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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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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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YG 전속계약[사진제공=MBC, 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차승원에 이어 장현성과 임예진도 YG엔터테인먼트 행을 선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차승원과 장현성, 임예진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싸이, 빅뱅, 2NE1을 비롯해 YG 소속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과 한 식구가 됐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소속배우들과 함께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택한 것.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미국 최대 규모로 지난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위너TV' 등 YG가 직접 만드는 방송 콘텐츠의 제작 역량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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