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테크니카 이어폰 신제품 ATH-CHX7.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소닉퓨엘’ 라인의 신규 모델 이어폰 4종 및 헤드폰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닉퓨엘은 사운드의 선명도와 볼륨감은 높이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하이브리드 타입의 이어폰과 앰프가 내장된 헤드폰 등으로 구성됐다.
커널형과 오픈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이어폰 4종(ATH-CHX7, ATH-CHX7iS, ATH-CHX5, ATH-CHX5iS)은 기존 오픈형 보다 밀폐력을 높이는 새로운 이어캡 디자인을 채택했다.
일반 모델과 함께 마이크 및 인라인 리모컨이 탑재된 iS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iS 모델에는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시 유용하며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재생·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헤드폰 2종(ATH-OX7AMP, ATH-OX5)은 구동력을 높이고 사운드의 선명함을 강화시키는 고감도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특히 ATH-OX7AMP에는 헤드폰 내 고출력 앰프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최대 35시간까지 연속 구동되며 앰프 전원을 끄고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디오테크니카 한국 공식홈페이지(http://www.audio-technica.co.kr) 나 전화(02-3789-98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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