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농업정책과장, 동물방역팀장, 3개 구청 방역담당팀장과 고양축협 관계자, 고양시양계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전북 고창지역의 방역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위기단계별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지난 17일부터 예찰반 35명을 편성하고 AI 예찰업무를 개시, 관내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 149농가(668,510수)에 대한 의심증상 발생여부와 일일 소독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축협 2개조로 긴급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외곽소독을 지원, AI의 고양시 관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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