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국가대표 지소연, 22일 포천 팬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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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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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잉글랜드 첼시FC 레이디스 입단이 확정된 여자 축구국가대표 간판 지소연(23) 선수가 오는 22일 경기 포천시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지 선수는 이날 오전 11시 신읍동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오후 3시 소흘읍사무소에서 각각 사인회를 연다.

지 선수는 지난 3일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 소속 첼시FC 레이디스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FC 레이디스 구단 역사상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 선수는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3위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지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곧 영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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