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태 BC카드 사장, “고객의 정보는 생명” 역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C카드가 20일  '고객 정보 보호 다짐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강태 BC카드 사장(사진)은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 지하 라운지에서 "29일까지를 BC카드 정보보안 특별주간 '이지스 위크'로 선언한다"며 "이 기간 동안 경영진은 정보보안 관련 사안에 최우선적으로 하는 비상경영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매분기마다 부작위로 이지스 위크를 선정하고 보안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주 각 본부별 직원들로 구성된 정보보안 태스크포스(TF)팀 발족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국내 정보 보호 분야의 권위자인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을 본사로 초빙해 정보보호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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