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미켈슨
필 미켈슨(미국)이 한 달여만에 세계랭킹 4위로 복귀했다.
미켈슨은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16으로 타이거 우즈(미국) 애덤 스콧(호주) 헨릭 스텐손(스웨덴)에 이어 4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것이다. 미켈슨은 지난해 12월2일 발표된 랭킹에서 4위였다. 그는 그 다음주 5위로 떨어진 후 한 달여만에 4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주 열린 미국PGA투어 휴매너챌린지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는 랭킹 41위로 치솟았다. 1주전에 비해 28계단 오른 것이다.
또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파블로 라라자발(스페인)은 1주전에 비해 50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잡았다.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에서 미켈슨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랭킹 7위를 고수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24위로 최고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선수로는 김형성이 65위로 최고 랭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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