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가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가 독일가수 Fiva의 'Sud sehen'라는 곡과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는 두 곡의 노래가 담겼는데, 이 두 노래를 비교해보면 빈지노의 곡과 Fiva의 곡이 도입부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가 매우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 작곡과 편곡은 피제이(Peejay)가 맡았으며 빈지노는 작사에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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