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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표절 의혹에 네티즌 "너무 비슷해" 어떤 곡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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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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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사진=일리네어 레코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래퍼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가 표절 의혹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 표절 의혹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가 작곡한 곡은 아니지 않나?", "빈지노가 표절이라니 말도 안 돼", "노래 들어보니 정말 비슷하다",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이건 그냥 노래 가져다 쓴 거네",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가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가 독일가수 Fiva의 'Sud sehen'라는 곡과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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