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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승마장을 방문한 이은과 딸 권은,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의 딸 권은은 자신보다 10배나 큰 말타기에 도전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이은에게 말을 한 번 탈 때 몇 분 정도 타는지, 비용은 얼마인지를 물었고, 이은은 "20~40분 탄다. 35000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을 사달라는 딸 권은의 말에 이은은 "깜짝 놀랐다. 말을 사달라는데, 이게 얼마짜린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 역시 "자기 엄마가 사달라는 거 다 사준 게 아닌가. 어떤 때는 그게 불만스럽다. 혼을 내야 하는데 가만히 같이 있으니까 그게 좀 답답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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