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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에 여성 테러리스트가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소치 시내 호텔에 한 여성의 사진 전단지를 뿌리며 테러를 할 수 있다고 주의시키고 있다. 의심을 받는 여성은 정부와 교전 중인 그룹에 속해있으며 지난주 소치 시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당국은 경계를 강화하고 선수 및 방문객의 신변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