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 직업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여성 가장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탁금 규모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려, 더 많은 여성 가장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더 많은 여성이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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