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전문기술과정은 지난해와 달리 민간위탁에서 직접운영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해 Start Open Market(온라인 쇼핑몰 창업), 웹디자인 및 웹퍼블리싱, 스마트폰 앱디자인 등 3개 과목에 8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 3개 과목은 요즘 같은 취업난에도 여성 취․창업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나날이 규모가 커져가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Start Open Market(온라인 쇼핑몰 창업), 웹디자인 및 웹퍼블리싱 등 2개 과목에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tart Open Market(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목은 다음달14일까지, 웹디자인 및 웹퍼블리싱 과목은 3월 1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를 통해 수강 신청한 후 면접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차정숙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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