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노보셋은 인체 내 발생한 부정형의 골 결손부(두개골, 척추, 사지말단 등)에 이식가능한 골 이식재로 점성이 높아 성형성과 조작성이 우수하다.
요 성분인 인산칼슘계 첨가제는 체내 잔류시 염증 반응이 적고 1년내에 이식부위가 신생뼈로 치완되어 강도 유지가 우수하다.
의료진이 수술 상황에 맞춰 경화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게 해준다. 1마이크로의 미세기공과 50마이크로의 거대기공이 공존하는 이중구조는 골 생성에 유리한 체액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대웅제약은 노보셋 판매목표를 10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도 동시에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노보셋은 기존 치과용 의료기기 노보시스 덴트와 내년 출시 예정인 정형외과용 노보시스와 함께 향후 국내 재생의학분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제품”이며 "앞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해 글로벌 대웅제약의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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