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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실적 부진 불구, 증권사 호평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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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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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호텔신라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호평에 강보합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300원(0.39%) 오른 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호텔신라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증권사는 호텔신라 실적 부진보다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잇따라 내놨다. 이날 NH농협증권, IBK투자증권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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