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안문협 실무추진반 회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14년 대상별·시기별 안전문화운동 실천계획을 논의함으로써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인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안문협과 인천시의 협력을 통해 안전정책의 시민문화 승화와 더불어 “내 가족, 우리 지역 안전은 내 스스로 책임 진다” 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관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안심마을 조성」등 맞춤형 안전관리 특화시책을 적극 발굴해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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