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란, 과도한 실내운동이나 사우나 후 발생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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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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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콜린성 두드러기란 무엇일까?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주로 10~20대 젊은 연령층에 잘 생긴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막기 위해서는 과도한 실내운동,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 더운 탕욕 등과 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콜린성 두드러기란, 흔한 피부질환이네" "콜린성 두드러기란, 조심해야겠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나도 겪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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