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약품 5.000kg을 공급하고 AI가 확산될 것에 대비해 이동초소 방역 소독 장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철새도래지 및 저수지 주변에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상시예찰 활동을 펼치고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유입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아 붓기로 했다.
가금류 100두 이상 사육농가 60가구를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해 의심 증상 발생여부와 소독여부를 점검하고 공동방제단(4개반)을 활용해 가금농장 주변 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AI의 우리군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께서는 가금류 농가 및 철새 도래지에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지속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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