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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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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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납품 대금 405억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이달 22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롯데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업체 3100여곳이 납품 대금을 기존 일정보다 일찍 받게 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전 납품 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오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중소 협력사들이 즐거운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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