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롯데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업체 3100여곳이 납품 대금을 기존 일정보다 일찍 받게 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전 납품 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오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중소 협력사들이 즐거운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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