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마을기업제품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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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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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청 1층 로비에서 23~24일, 설맞이 착한기업 상품 직거래장터 개장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사회적경제의 중심에 있는 기업제품들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나섰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설을 맞아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설맞이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상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전시의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물용 꾸러미상품을 개발하여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30여개 기업은 한우, 곶감, 한과, 김, 전통떡 등 제수용품을 비롯한 선물용 꾸러미상품 등 100여개 품목들이 선보일 것으로 주부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 270-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시에서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착한기업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시민들이 설명절 선물용품으로 착한기업의 꾸러미상품을 구입하는 착한소비로 지역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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