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는 일리카페의 플래그십 매장에 태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와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리카페는 삼성전자의 주요 전시장과 글로벌 행사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과 일리카페의 프리미엄 커피가 만나는 첫 번째 매장은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일리카페 매장이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태블릿 등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일리카페의 제품과 매장에 관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람들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창조성과 혁신을 함께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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