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서가 21일 오전 제64대 이재술 신임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열었다.
이 신임서장은 전북 전주출생으로 간부후보 38기로 임관, 그간 경기지방경찰청 여주경찰서 청문감사관,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계장,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강원지방경찰청 인제경찰서장 등을 역임 했다.
이날 취임식은 순국선열 묵념, 신임 서장 취임사, 직원 격려 악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에 강한 경찰을 만들고,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 4대 사회악 척결과 법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 치안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그는 또 “안양(安養) 이라는 도시 지명처럼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해 편안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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