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으로 쓰이는 신선식품의 경우 명절 수요을 감안해 오는 31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명절 차례상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신선식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수용 햇사과(5입)와 배(5입)를 선도 유지를 위해 명절에 임박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각각 1만900원·1만5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리산 곶감(8입)을 기존 대비 10% 저렴한 8800원에 선보인다. 또 제수용 토종닭과 한우 국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외에 동태전· 시금치·계란·자숙문어·부침가루 등도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간편가정식(HMR) 냉동 제수용품도 할인한다. 이에 순희네빈대떡을 6730원, 피코크 모듬전을 7990원에, 피코크 해물파전을 53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이마트는 프라이팬·압력솥·접시세트·직교자상 등 설 필수 주방용품도 파격가로 내놓는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설에는 총 320여가지에 달하는 상품들을 명절 먹거리·설 인기 주방가전·겨울 패션 최대 50% 등 테마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행사상품을 꼼꼼히 챙기면 소비자들이 명절 가계부담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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