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1개 동 주민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새해 첫 주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박달2동과 갈산동 첫 방문을 시작으로 한 이번 동 방문은 하루 두 개 동씩 내달 20일 안양1동과 7동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 시장과 간부급 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올해 시정방향에 대해 밝히고,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지역현안과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사항에도 귀 기울이게 된다.
그런 만큼 동 방문에 따른 주민과의 대화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 주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해 85차례 기관표창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창조도시 구현, 건강한 도시 조성, 창조적 인재육성, 따뜻한 복지정책 등을 골자로 한 금년도 시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