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내부는 서있기 힘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공간이 협소한 내부 공간 점유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인 의자를 설치하였으며, 외부에는 지하에서 7층까지 운행시간이 길은 점을 감안하여 3인용 대기의자를 설치하여 구청사를 방문한 거동불편자에 대한 마음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를 실천하였다.
배리어프리란 1974년 유엔 장애인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고령자 또는 장애인도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문턱을 없애자는 운동으로서 현재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이 같은 취지에서 계양구청에서는 이를 실천한 것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 내·외부 의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한 것으로 계양구청은 앞으로도 어르신, 임산부 및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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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사 엘리베이터 내·외부 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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