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이민영 이찬 혼인신고 하지 않았다…이혼녀로 오해하는 시선 많아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찬과 이혼한 이민영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은 현재 법적 미혼이라고 밝혔죠?
- 어제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연기자 이민영이 '혼자녀 18년차'라는 명찰을 달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민영은 “본의 아니게 내 모습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은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민영과 이찬은 2006년 결혼해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혼에 합의했는데요.
법적으로는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셈입니다.
Q. 또 이와 함께 과거 자신의 집착남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됐죠?
- ‘24시간 나를 감시했던 남자’라는 주제로 과거의 남자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민영은 “24시간 휴대폰을 켜 놨다”며 “그 남자는 전화를 못 받기라도 하면 밤에도 집으로 찾아왔다”고 집착남의 사례를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민영은 “그때는 그게 사랑인 줄 알았다”며 “남자친구의 집착과 사과가 반복되면서 지쳐갔다”고 이별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Q. 이찬과 이민영은 과거 이혼으로 많은 논란이 있기도 했죠?
- 이찬과 이민영은 이혼을 둘러싸고 폭행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폭행으로 멍든 얼굴로 입원한 병원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는데요.
이찬이 발로 차 이민영이 유산했다는 주장과 따귀를 때린 것이 전부라는 주장이 맞서기도 했습니다.
또 혼수문제로 싸움이 계속됐다고도 하고 이찬은 돈 얘기는 꺼낸 적 없다고 반박을 하는 등 이혼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이찬 이민영 잘사나?”, “이민영 오랜만에 얼굴 보니 좋다”, “이찬 이민영 화해는 했나?”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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