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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CJ 인천냉동식품창고 화재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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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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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 17일 오전6시경 인천 중구 CJ 인천냉동식품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일 소방안전본부, 경찰 당국이 화재 합동감식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2층 창고동 샌드위치 패널에서 발생하여 공장내부가 소실되는 등 1억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소방대원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소방안전본부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개연성을 갖고 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이선우 교수)와 함께 감식작업을 벌이는 등 화재 원인을 분석․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안전본부, CJ 인천냉동식품창고 화재 합동감식

대규모 화재에 대한 감식․감정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된 화재조사전문위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상황 및 수집증거물에 대한 학술이론을 접목한 과학적 화재조사가 이루어져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밝혀내는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방안전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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