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설 맞이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베어트리파크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복이 가득 든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福)을 불러들인다는 의미의 복주머니는 베어트리파크에서 2014년 한해의 운세를 점 쳐보는 동시에 ‘행운 주머니’다.

뽑혀지는 복주머니 속에 든 복에 따라 올해 운세도 다르고 선물도 다양하다.

입구에 마련된 바구니 속에서 고른 복주머니 안에는 운세뿐만 아니라 베어트리파크의 인기 ‘테디베어 인형’과 ‘행운씨앗’, ‘달콤한 쿠키’, ‘따듯한 음료 이용권’ 등의 풍성한 선물이 들어 있다.

가족, 연인 일행당 1개의 씨앗이 든 복주머리를 뽑을 수 있으며 설 연휴 3일(1월 30일, 31일, 2월 1일) 동안 1일 50개의 복주머니를 준비했다. 해당 선물은 당일 베어트리파크 내 정해진 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베어트리파크에는 만경비원, 열대식물원, 분재원 3개의 온실에서 따듯한 관람을 할 수 있다. 설 연휴 동안 다문화가정이 방문시 가족모두 요금을 반값 할인 해준다.

 다문화가정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 여권과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매표소에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