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자녀 독서멘토링 참여자 27일까지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1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일대일 맞춤 독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 이민자들이 언어ㆍ문화 차이로 자녀의 학습 지도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착안,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언어 및 독서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ㆍ독서능력 검사 등 진단이 병행된다. 매주 1권의 책을 제공하고 독서지도사가 일주일에 한 차례 각 가정을 찾는다.

관내 거주하는 전국 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저학년 초등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2~6월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지로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외국인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동 주민센터나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2670-3807)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에 교육비는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