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측 “임요환과 지난 2011년 혼인신고 맞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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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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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사진제공=더웨딩]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가연 측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지난 2011년 혼인신고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임요환과 지난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2010년 공식적으로 연인관계임을 밝힌 이후 두 사람이 매우 사랑해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바쁜 스케줄 탓에 미루었다.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은 현재 마카오에 머물고 있다. 프로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임요환이 마카오에서 개최된 ‘마카오 포커컵’ 토너먼트 참가차 출국했기 때문.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의 첫 공식 대회에 응원하기 위해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임요환은 ‘마카오 포커컵’ 토너먼트에서 235명 중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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