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초이스컷픽처스 측은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역린' 캐릭터 포스터 7장을 선보였다. 이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지민의 포스터다.
한지민은 '역린'에서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한지민의 알듯 모를 듯한 오묘한 표정과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는 문구가 영화의 기대감을 더한다.
'역린' 한지민 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한지민, 정순왕후 잘해낼까?", "역린 한지민, 악역 어울릴까?", "한지민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