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박소현 "전과자와 소개팅 한 적 있다"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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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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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박소현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혼자 사는 여자’ 박소현이 아찔했던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다.

박소현은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전과자를 만난 적 있다”는 발언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소현은 “지인을 통해 남자를 소개받은 적 있다”면서 “그 남자가 마음에 들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했다”고 했다.

“동창에게 물어봤더니 그 남자가 회사 공금을 횡령해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라고 하더라. 아무리 과거지만 좀 부담스러웠다”며 “내 생각엔 상대가 전과자란 사실을 주선자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징역을 얼마나 산거냐”고 물었고, 박소현은 “정확히는 모른다. 한 2년 정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일본 부동산 재벌인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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