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가족, 친지 등 왕래가 많아지는 설을 맞아 구민들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청 청사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지역 공영주차장 9곳을 전면 개방해 총 17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30일 오전 12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용산전자상가에 있는 제1~5 공영주차장, 신창동, 한남동, 이태원2동,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등 총 10개소다.

용산구청 지하 주차장은 총 485대 규모이며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은 712대, 신창동은 112대, 한남동은 105대, 이태원2동과 한남유수지는 각각 112대, 152대를 수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통지도과(☎02-2199-780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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