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비비안수가 최근 재벌2세로 알려진 약혼자 자랑을 늘어놓아 화제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비안수는 “그를 만나기 전까진 남자를 믿지 않았는데 그가 날 변화시켰다”며 약혼자에 대한 두터운 신임을 드러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0일 전했다.
그는 또 “약혼자도 나처럼 가정적인 사람이라서 결혼해서 행복하리란 확신이 선다”면서 “평생 신혼처럼 살고 싶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39세인 비비안수는 6억 위안(대만 화폐) 재산의 재벌2세 리윈펑(李雲峰)과 올해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