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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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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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째)이 21일 '2013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2013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14개 부서를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여신감리부'가 수상했다. 부서원 1인당 연간 46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 부서직원들이 노인복지센터,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자원봉사대상 우수부서에 선정된 봉사자들에게는 해외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 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은행의 미션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봉사활동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1만4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연간 총 18만5000시간(1인당 13.1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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