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우려로 필리핀이 중국산 가금류에 대해 금수 조치를 내렸다. 21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필리핀은 중국 AI를 이유로 중국산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육류 수입을 금지했다. 수입 금지 품목에는 가금류의 달걀도 포함된다. 프로세소 알칼라 필리핀 농무장관은 “국민 건강과 국내 가금류의 안전을 위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