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다이아몬드를 입욕제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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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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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채널A]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전남편의 재력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임지연은 전 남편인 일본 부동산 재벌과 결혼 당시 호화로운 삶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날 임지연은 "2년간 아침에 눈을 뜨면 무엇을 사고 어디로 여행갈까 기대하는 하루였다"며 "생일선물로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수입차와 한국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집으로 마사지하시는 분들이 오셨다. 다이아몬드를 가루로 가공해서 전신마사지하고 입욕제로 썼다"고 덧붙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의 다이아몬드 마사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부럽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얼마나 부자였을까?",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상상 이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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