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밤 9시까지 농협카드 재발급해준다

일반 영업점은 18시까지, 거점점포 200곳은 최장 24시까지 연장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농협은행이 21일부터 전국 200곳의 점포에서 밤 9시까지 카드재발급 신청을 받는다.

다만 21시 이후에도 고객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사무소장 판단하에 최장 24시까지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도록 했다.

이번 거점점포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전국적으로 위치했다.

서울의 경우 양재하나로지점, 용산금융센터, 태평로금융센터, 광화문금융센터, 신사동금융센터, 서울영업부, 강남역금융센터, 남대문금융센터, 창동신유통지점, 세종로금융센터 등 10곳이다.

거점점포 200곳 외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도 21일부터 카드 재발급 업무등을 오후 6시(기존 4시)까지로 연장해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