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는 홍보책자와 함께 오는 2월 개학을 앞두고 ‘농촌교육농장’ 리플렛도 제작해 천안시교육지원청과 관내 초ㆍ중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홍보책자 ‘농촌체험’은 3000부를 발간했으며 ‘농촌교육농장’ 리플렛1600부를 제작할 계획이다.
홍보책자에는 두아람마을, 솟대마을, 용경마을 등 농촌체험마을과 효덕목장 및 썬러브치즈, 봉황52농장, 허브파라다이스, 자연누리성, 진제자연농원 등 농촌교육농장, 개미농장, 장승배기농장 등 체험장, 농가맛집 등을 담았다.
또 체험장 둘러보기, 교육과정 따라잡기 등 알차고 재미있게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요령도 수록했다.
홍보물 배포를 통해 도심속의 어린이들을 놀이공원보다도, 살아 숨쉬는 자연의 놀이터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고, 활짝 웃으며 좀 더 행복해지는 교실밖 교육을 홍보하기로 했다.
곽노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교과서이며 사랑하는 아이들이 농촌에 와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이 보고 싶다”며 하늘아래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천안시 농촌체험농장으로 오라고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연속에서 아이들은 더 많이 성장하고 농촌안에서 우리아이들은 마음의 키가 한뼘은 더 자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견고한 다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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