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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 ,설 연휴 대비 현장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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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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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설 연휴 대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신세계 백화점, CGV, 인천터미널에 대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현장 예찰의 주요 내용으로는▲취약대상 집중 감시체계 강화와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소방 ․ 전기 ․ 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유도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한 경영주 참여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지원 ▲안전분야의 가치고양과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당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예찰은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면서 취약지점 및 위험요소 등을 지적했고, 즉시 제거 가능한 물건에 대해서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했으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소․심(소화기사용법,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정병권 서장은"대상별 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점검, 각종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이 더욱 더 편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인천남부소방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판매시설 등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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