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윤형빈 "고교때 짱 먹은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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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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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고교 통합 짱 [사진 제공=수박E&M]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주먹이 운다' 멘토 윤형빈이 고교 '통합 짱'에 대한 소문에 입을 열었다.

윤형빈은 지난 18일 격투매체 엠파이터와 인터뷰에서 격투기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리포터가 고교때 3개교 통합짱 소문이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윤현빈은"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통합짱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모두 옛날 이야기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 데뷔전을 앞두고 크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3에 출전하여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격투기 데뷔 무대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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